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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부자
[불편한진실]당신의 증권사가 위험하다 N
[불편한 진실]당신의 증권사가 위험하다 증권사 새 먹거리 부동산 대출 터진다 중소형사 자본대비 고위험 대출 높아  A증권사 관리자가 최근 자살했다. 이 증권사는 최근 회사 손실이 커지자 직원 해고 명단을 돌렸고, 퇴사 통보를 받은 직원이 강한 불만을 내비쳤다고 한다. 이같은 직원의 아우성에 부담을 느낀 이 관리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분의 빈소에는 가족이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이혼을 하면서 남은 가족들이 등을 돌렸다. 개인적인 자살로 보이지만 실상 해당 증권사는 큰 문제가 있었다. 갖고 있는 자본 보다 부동산 대출을 너무 늘렸고, 부동산 경기가 꺾이자 엄청난 대출 손실 부담이 쌓인 것이다. 실적 압박을 받자 애꿎은 직원들을 사지로 내몬 것이다.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답은 의외로 단순했다. A증권사는 이미 신용평가사가 고위험 증권사라고 지목했다. 이 증권사는 부동산 브릿지론 비중이 자기자본 대비 31%나 됐다. 자기자본이 낮은 소형 증권사가 위험천만한 브릿지론을 왜 이리 많이 취급했을까. 증권사 본연의 수익 구조인 증권거래 수수료 수입이 줄자 엉뚱하게 부동산을 기웃거린 대가를 처절하게 받고 있다. 금융당국은 은행이 고위험 대출을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지만 증권사들은 방치해왔고 이같은 사단이 났다. 부동산은 3중고 시대다. 금리상승과 건설공사비 증가, 주택미분양 수 증가가 지방과 수도권을 휘몰아치며 서울까지 노리고 있다. 그런데 A증권사 같은 곳은 지방 대출 비중이 높다. A증권사 직원 빈소를 갔다왔다던 건설사 상무는 몇몇 증권사가 망하기 일보 직전이라고 했다. 훈련병이 수류탄을 멀리 던지지 못하고 자기 참호에 떨어뜨린 꼴이다. 언제 터질지 모른다. 뇌관은 부동산 브릿지론이다. 말 그대로 '다리'를 놔줘야 하는데 경기 침체로 다리가 끊겼다. 브릿지론, 본대출 직전 고금리 대출후순위 많은 중소형 증권사 고위험 땅을 사서 그 땅 위에 주택을 올리는 전 과정에는 많은 돈이 필요하다. 일부 자기자본이 투입되긴 하나 대부분은 대출로 이뤄진다. 이른바 '땅작업' 이후 사업 인허가 직전까지 돈을 빌려주는 것을 '브릿지론'이라고 한다. 건설사가 주택을 짓기 시작하는 착공에 들어갈때 들어가는 대출금은 'PF'다. 브릿지론은 PF 직전에 다리를 놔주는 대출이다. 위험하다고 해서 은행들은 잘 하지 않고 A증권사와 같은 중소형 증권사가 너도나도 뛰어들었다. 브릿지론은 PF 보다 고금리로 대출을 해주기 때문에 이를 버티지 못한 부동산 시행사들이 사업을 포기하면 해당 증권사는 돈을 받지 못한다. 서울에서도 미분양이 나오는 상황에서 지방과 수도권에선 아예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게다가 중소형 증권사들은 중·후순위가 많다. 브릿지론 후순위는 해당 부동산 사업에 지분 투자를 했다는 뜻이다. 해당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면 그대로 지분을 날리는 구조다. 본 대출 직전 브릿지론 비중 높은 증권사하이·현대차·BNK·다올투자證 30% 넘어 한국신용평가 자료를 보니 A증권사와 같은 중소형 증권사 15곳 중 자본 대비 브릿지 비중이 한자릿수로 낮은 곳은 대신, 유안타, 신영증권 등 3곳 뿐이었다. 하이투자증권(47%)은 자본의 절반이 이런 브릿지론 대출로 나타났다. 현대차, BNK, 다올투자증권 등이 모두 30%가 넘어 고위험군이다. 둔촌주공 분양 실적이 부진하게 나올 경우 다른 지역 분양시장은 곧바로 침체되고 중소형 증권사들이 대출을 해놓은 분양지가 올스톱될 수도 있다. 공포의 부동산 시장이다. 대형 증권사도 안전지대는 아니다. 한투증권과 삼성증권은 모두 상장사인데 브릿지론이 똑같이 1조원을 넘는다. 자본대비 브릿지론 비중도 똑같이 18%다. 중소형사 보다는 안전하지만 같이 망가진다해도 놀랍지 않다. 올 들어 두 증권사 주가가 20% 넘게 하락한 것도 부동산 리스크로 풀이된다. 2008년 금융위기 역시 부동산 대출이 문제였다. 금융당국은 은행만 잡지 말고, 고금리 이자 장사에 부동산 위험 대출까지 늘린 증권사들에 대한 감시와 규제를 늘려야 한다. 
문일호
2022.12.06
글로벌주식
[월드컵특집]16강 브라질 최고 주식 N
[월드컵특집]16강 브라질 최고 주식은 바로 철광석에 니켈 까지 금속 채굴하는 발레 카타르 월드컵 16강 상대 브라질의 최고 주식은 발레(VALE)다. 한국의 삼성전자와 같은 시가총액 1위 종목이다. 미국 증시에도 주식예탁증서(ADR) 형태로 상장돼 있어 국내에서도 손쉽게 매수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 시대를 맞아 IT주식 삼성전자는 23% 하락했으나 원자재 기업 발레는 되레 11% 상승했다. 브라질 증시가 한국 등 다른 신흥국 보다 좋았던 것도 발레 덕분이다. 축구로 따지면 브라질에서 네이마르와 같은 위치다. 16강 상대 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는 한국 손흥민과 동갑내기(30살)다. A매치에서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쳤는데 네이마르가 3골을 넣으며 우위를 점했다. 브라질 대표로 75골이나 넣은 네이마르는 브라질 대표팀에서 3골만 더 넣으면 '축구 레전드' 펠레의 기록도 넘는다. 득점만 보면 살아있는 전설로 불릴만하다. 브라질이 축구 전력에서 워낙 앞서다 보니 손흥민의 득점 기록은 훨씬 못 미친다. 그러나 작년에 손흥민은 영국에서 23골을 넣었는데 네이마르는 22골로 손흥민이 한발 앞선바 있다. 한국 삼성전자 처럼 브라질 시총 1위  니켈 함량 높을수록 전기차 성능 향상 양국의 축구 에이스 처럼 한국과 브라질 증시에서도 삼성전자와 발레를 비교해볼 수 있다. 발레는 원래 철광석을 주로 채굴하는 광산주였다. 매출 비중이 80%에 달해 철광석 시황에 따라 주가의 변동성이 컸다. 최근 전기차 시대가 오면서 전기차 배터리에 많이 쓰이는 니켈의 몸값이 상승세다. 구리 역시 전기차 뿐만아니라 산업 인프라에 많이 쓰이고 있다. 이에 따라 니켈과 구리로 대표되는 비철광석 매출 비중이 기존 20%에서 올해 40%로 2배 이상 급상승했다. 비교 기준발레삼성전자승자시가총액98조361조삼성 승주가수익률11.3%-23.2%발레 승배당수익률8.4%2.4%발레 승영업이익률29.1%16.9%발레 승유동비율107%294%삼성 승PER3.87배10.45배발레 승주가수익률은 올 들어 12월2일 기준. 배당수익률은 예상 실적 기준.영업이익률,유동비율은 최근 분기(3분기) 기준. 자료=야후파이낸스, 에프앤가이드발레의 비철광석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급상승했다. 발레의 영업이익률은 지난 3분기 기준 29.1%다. 삼성전자(16.9%) 보다 높다. 발레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률은 무려 40%대였다. 영업이익률은 해당 기간 영업이익을 매출로 나눈 값으로, 높을수록 해당 회사가 효과적으로 돈을 번다는 뜻이다. 발레는 올해 테슬라와 니켈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 어떤 회사가 테슬라와 공급계약을 맺은 것은 중장기적인 주가 호재로 보여진다. 발레는 주주 친화적이다. 광물 가격에 따라 춤추는 주가를 참아준 주주들에게 높은 배당을 약속한다. 12월 초 기준으로 연간 예상 배당수익률은 8%대로, 삼성전자(2.4%) 보다 훨씬 높다. 발레와 같은 광산주는 이처럼 배당을 많이 줘 인플레이션 시대에 각광받는 주식이다. 기술주들이 추락하는 와중에 발레는 주가가 올랐고, 발레가 몸담고 있는 보베스파지수도 올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가 19% 하락한 것과는 대조를 이룬다. 축구선수 네이마르 처럼 수익성 높아 테슬라와 장기계약, 배당수익률 8%삼성전자가 발레 보다 나은 점은 시가총액과 유동비율이다. 유동비율은 1년내 현금화 가능한 자산을 1년내 갚아야 하는 부채로 나눈 값으로, 높을수록 회사가 망할 가능성이 낮다는 뜻이다. 발레 역시 유동비율이 100%를 넘기 때문에 재무 건전성이 뛰어나다. 삼성전자는 거의 300%에 가까워 현금성 자산이 지나치게 많으며, 투자할 여력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대 지표에서 삼성전자는 발레 대비해 2승 4패로 뒤졌다. 도박사들은 곧 펼쳐질 한국과 브라질의 월드컵 16강전 역시 비슷한 점수 차이를 예측하고 있다. 이같은 수치는 지금까지의 실력을 나타낸 것에 불과하며 향후 주가 전망이나 16강전 결과 역시 예측 불허다. 분명한 것은 두 나라의 경기가 너무 일찍 잡혔다는 것이다. 두 나라 모두 16강 이상의 실력이며, 서로 최고의 공격수(기업)를 보유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가 서로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는 것이다. 
문일호
2022.12.04
경제흐름읽기
파월 '돈줄 죄는 국면 마무리' 선언 N
파월 '돈줄 죄는 국면 마무리' 선언돈 풀어 발생한 인플레는 진정..실물경제는 불확실20세기 화폐이론의 대가인 미국 경제학자 밀튼 프리드먼은 '인플레이션은 화폐적 현상'이라고 정의했다. 돈이 많이 풀리면 물가가 오르고 돈을 거둬들이면 물가는 잡힌다는 것이다. 돈을 공급하는 주체는 정부나 중앙은행이다. 프리드먼의 명제는 정부가 돈을 풀면 물가가 오르고 돈줄을 죄면 물가는 떨어진다는 말로 요약된다. 물가에 관한 수많은 이론들이 있지만 프리드만의 단순하고 명쾌한 발언이 가장 많이 회자된다. 그렇지만 복잡한 현대 경제에서 물가가 통화량과 100%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실물경제에서 한 나라가 공급하는 생산량보다 수요가 많을 경우 물가는 올라간다. 물가 안정을 위해 경제내의 과잉수요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도 정부가 할 일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11월30일(현지시간) 브루킹스 연구소 강연은 프리드먼의 오래된 명제를 일깨웠다. 파월 의장은 이날 "인플레이션을 떨어뜨리기에 충분할 정도로 제한적인 금리수준에 근접하고 있는 만큼 금리 인상 속도를 낮추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Fed가 그동안 금리를 높여 돈줄을 죈 만큼 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파월 의장의 발언은 지표로도 확인된다. 미국의 통화량 증가율(M2, 전기 대비 연율)은 2021년 5월에는 한때 20%까지 치솟았다. 이 비율은 미국 연준이 금리를 올리기 시작한 2022년 2월부터 급속히 떨어진다. 같은 해 4월엔 증가율이 -4.1%를 기록했고 9월에는 -6.9%까지 급락했다. 금리 인상이 시중 통화량을 대거 흡수하는 결과를 낳은 것이다. 돈줄을 죄자 물가상승률은 조금씩 떨어졌다. 미국 소비자물가상승률은 6월에 전년 동월대비 9.1% 오른 것을 정점으로 7월부터 상승률이 조금씩 떨어져 10월에는 7.7%를 기록 중이다. 통화량을 흡수하면 물가가 떨어진다는 프리드먼의 명제가 현실에서 맞아 떨어지는 것이다.   실제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상당부분 과잉 유동성에 따른 것이었다. 이는 실물경제보다는 코로나 이후 정부의 부문별한 돈 풀기의 후유증이다. 파월의장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첫 조치는 금리를 빠른 속도로 올려 통화량을 줄이는 것이었다. 파월 의장의 이날 발언은 통화량 흡수 국면이 어느 정도 일단락 됐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인터뷰 중간 "미국의 인플레는 통제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물가상승 속도가 꺾이고 인플레이션이 통제 가능하다면 굳이 금리를 가파르게 올려 경기를 경착륙 시킬 이유는 없다. 파월 의장은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하는 시점은 빠르면 12월 회의가 될 수도 있다"고 언급해 12월 0.5%포인트 인상(빅스텝)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도 내놨다. 파월은 이날 발언을 통해 더 이상 통화량 증가에 따른 인플레이션은 미국 경제에서 문제가 되지 않음을 얘기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으로 금리 인상 속도를 점진적으로 줄여가며 인플레이션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는 얘기다.   연준의 이런 입장은 유럽 중국 및 신흥국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미국이 금리 인상으로 돈줄을 죄기 시작하면 세계 각지에 있던 달러가 높은 금리를 따라 미국으로 이동한다. 이 과정에서 경제 기초체력이 없거나 외환관리에 실패한 나라들은 외환위기를 겪는 일들이 반복돼 왔다. 미국이 돈줄을 죄는 속도가 둔화되면 이 같은 위험은 줄어들게 된다. 실제 다른 나라 통화대비 달러화 가치를 표시해주는 달러 인덱스는 9월 한 때 114원까지 올랐으나 12월 들어서는 105까지 떨어진 상태다. 달러가치의 하락은 신흥국들이 유동성위기를 겪을 가능성도 그만큼 줄어들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제 눈은 실물경제로 돌아간다. 인플레이션은 통화량 증가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실물수요 증가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실제 경제가 공급하는 물건 량에 비해 수요가 많아지면 가격은 올라갈 수 있다. 통화 긴축은 화폐량을 흡수하기 위해서도 시행하지만 이 같은 수요 억제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예를 들어 금리를 올리면 기업들의 투자비용이 늘어나 투자수요를 감소시키고 이는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되는 식이다. 미국의 현재 실물 지표는 안정과 침체를 예고하는 내용들이 공존한다. 일부 지표는 금리인상에 따른 효과로 경기침체를 걱정해야 하는 수준이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국은 경기 연착륙으로 가는 길이 있고, 여전히 달성가능하다고 본다."며 조심스런 낙관론을 펼쳤다. 실물경제 측면에서는 과열보다는 침체를 걱정해야 할 시기라는 얘기다. 미국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미국의 10월 구인건수는 1033만 건으로 전월(1069만 건)보다 소폭 줄었다. 또 11월 미국 고용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발표한 민간 고용은 12만7000건으로 전월(23만9000건)이나 시장 예상치(20만 건)보다 크게 낮았다. 고용이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것은 실물경제가 그만큼 좋지 않다는 얘기다. 다만 아직까지 실업률이 3%대로 양호하고 10월 소매판매액도 전기보다 1.3% 늘어나는 지표 등은 다소 긍정적이다. 파월 의장이 경기 연착륙도 연준의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한 부분은 향후 실물경기 침체를 막는 과정에서 금리의 급격한 상승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예고하는 것처럼 들린다.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금융시장은 크게 출렁거렸다. 미국 시장에서는 금리인상 속도조절론이 부각되면서 주가지수는 급등하고 채권금리는 급락했다. 연준 의장의 발언은 돈 풀어 물가를 끌어올렸던 '유동성 효과'가 올해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어느 정도 해소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유동성으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경제가 출렁이는 국면은 이제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 그 효과 역시 이번주로 끝이다. 앞으로는 유동성 보다는 실물경기 사이클이 미국은 물론 세계경제 흐름을 좌우할 것이다.
노영우
2022.12.02
글로벌주식
[월드컵 특집]4-3-3 포메이션 포트폴리오 짜볼까 N
[월드컵 특집]4-3-3 포메이션으로 포트폴리오 짜볼까 고배당株로 수비수 넷 세워 통곡의 벽 세우고  워런버핏 선호 철도·전기차 감초 배터리 주식테슬라 처럼 10배 오를 흑자전환 공격수 배치 월드컵에서 잉글랜드가 2승1무로 B조 1위를 차지하며 손쉽게 16강에 진출했다. 우리나라 입장에선 부러운 결과다. 잉글랜드는 전통적으로 10명의 필드 선수들을 '4-3-3'으로 배치한다. 수비수 넷을 세워 실점을 허락하지 않고 미드필더와 공격수를 균등하게 세워 약팀에게 많은 득점을 내는 전략이다. 주식 투자에 이런 포트폴리오 전략을 써보면 어떨까. 배당을 주는 가치주는 주로 수비 성향이 짙고, 배당 대신 성장으로 자본 이익을 주는 공격수 성향의 주식이 분명 있다. 엠플러스에 소개한 종목들 위주로 선수를 뽑아봤다. 이들을 잘 활용하면 인플레이션 시대와 미중 갈등, 고금리 상황에서 견딜만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다. 수비수 넷(포백)을 잘 세우면 긴축 시대에 성장주가 깨질때 버틸 수 있다. 미드필더들은 열심히 뛰어야 하고, 공격수는 금리 인상이 주춤해졌을때 화끈한 골 행진을 펼쳐야 한다. 공격과 수비에 손흥민, 김민재 같은 리더는 필요하다. ■철의 포백 우리금융지주는 11월 초만해도 배당수익률이 9%에 달했다. 그러나 최근 주가가 반등하면서 6%대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은행 예적금 금리 보다 높다. 외환위기급 금융시스템 붕괴만 없다면 주가와 배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을 수 있다. 워런버핏이 최근 매수세를 이어온 미국 기름집 쉐브론은 자기자본이익률(ROE)가 20%대가 넘어 수익성이 높다. 수비만 하지 않고 공격(주가 상승)으로 뛰쳐나갈만한 능력을 갖췄다.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워런버핏의 주요 보유 주식이다. 아메리칸타워는 전세계 25개국에 21만9천개의 통신 타워를 빌려주는 인프라 주식이다. 상장사(업종)PBR(배)ROE배당수익률우리금융지주(은행)0.3713.16.92쉐브론(에너지)2.2423.23.18뱅크오브아메리카(은행)1.2610.12.39아메리칸타워(인프라)16.3125.92.71(단위:%) PBR과 배당은 예상 실적 기준. ROE는 최근 분기말. 자료=야후파이낸스, 에프앤가이드■탄탄한 미들 미드필더는 공격과 수비를 모두 잘해야 한다. 수비 성향, 즉 주주친화적인 캐네디언레일웨이(CNI)와 구글(알파벳)은 1년간 주식 수가 3% 넘게 감소했다.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주식 수를 줄여 몸매가 슬림해 잘 달릴 수 있다. 워런버핏 등 투자 대가들은 북미 지역 철도주를 선호한다. 이들은 100년이 넘는 철도 경쟁과 통폐합을 통해 이미 경제적 해자가 완성된 업종이다. 이중 캐나다 정부가 소유한 CNI는 최근 미국 철도회사를 M;">LG엔솔은 재고비중이 높긴 하지만 엄청난 유망주가 될 수 있다. 중국 CATL이라는 배터리 강자를 견제할 유일한 팀 플레이어다. 상장사(업종)매출총이익률주식감소율재고비중캐네디언레일웨이(철도)56.36-3.671.4LG에너지솔루션(배터리)17.50-19.9구글(플랫폼)56.10-3.160.9(단위:%) 이익률은 최근 분기. 주식감소는 작년 3분기 이후 1년간.재고비중은 최근 분기 재고자산을 총자산으로 나눈 값. 자료=야후파이낸스, 에프앤가이드■무차별 공격 공격수는 개성이 있어야 한다. 골만 넣는다면 그동안의 비난도 다 잠재울 수 있다. 대표적인 공격수는 쿠팡이다. 지난 3분기에 사상 처음 흑자를 냈다. 작년 8월 이천 물류센터 화재 보험금이 회계상 이익으로 반영될 예정이어서 흑자 추세는 이어진다. 목표는 아마존으로,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일단 '쿠팡 매직'을 실험 중이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감독' 휘하에 조련된 공격수다. 원래 재무지표가 나빴는데 유동비율이 140%가 넘어 안정성을 겸비했다. 스위스 론자를 꿈꾸는 삼성바이오는 삼성그룹의 전폭적 지원을 받고 있다. 어쩌면 '제2의 반도체'는 배터리가 아니라 바이오 일수도 있다. 상장사(업종)PSR(배)유동비율(%)지향점쿠팡(유통+OTT)1.64122아마존테슬라(자율주행+구독)8.43146애플삼성바이오로직스(헬스케어)38.29179론자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 PSR은 매출 대비 시가총액. 자료=야후파이낸스, 에프앤가이드
문일호
2022.12.01
디지털재테크
[코⦁끼⦁리] 비트코인 연말 랠리 어려운 이유 N
* '코⦁끼⦁리'는 코인 한끼 리뷰의 줄임말로 복잡다단한 코인 시장의 동향을 한끼 식사처럼 핵심만 추려 제공하는 코너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출처 : 드림스타임FTX 파산으로 된서리를 맞은 코인 시장이 연말이 다가오면서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연말 금리 인상 속도조절론으로 글로벌 투자 시장도 반짝 반등에 나선 가운데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코인에도 산타 랠리가 올 수 있을까요?결론만 말하자면 아직은 섣부른 기대입니다. 이유는 크게 세가지를 들 수 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1. FTX 사태의 여진FTX와 계열사인 투자 전문 회사 알라메다 리서치의 파산 여파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때 60조원이 넘는 자금을 운영했던 코인 대출업체인 블록파이도 파산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여기에 전세계 최대 코인 금융 그룹인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의 대출 자회사인 제네시스 글로벌에도 불똥이 튀어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특히 블록파이의 파산과 제네시스 글로벌의 자금난으로 코인 담보 대출 자체가 중단될 것이란 분석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코인 담보 대출이 사라지면 레버리지에 기반한 유동성 창출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코인 시장 규모가 축소될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가격도 떨어질 것이구요.대출 회사들의 파산 신청에 따른 부채 탕감이 이뤄지고 관련 자산도 정리돼야 코인 시장에 새로운 유동성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단 이 시점은 올해는 넘겨야 가능할 것입니다.2. 글로벌 규제 가시화FTX 사태 이후 코인에 대한 글로벌 규제가 가시화되는 것도 코인 시장에는 악재입니다. 미 하원에서는 오는 13일 FTX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상원에서도 별도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청문회를 통해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투자자 자산 보호와 관련 규제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유럽에서도 코인 규제안인 미카(MiCA)의 승인 이후 이에 기반한 투자자 보호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에서는 최근 비트코인이 결제 수단이나 투자처로 모두 적합하지 않아 합법화되면 안된다고 혹평을 내놨습니다. 국내에서도 투자자 보호에 초점을 맞춘 디지털자산 기본법이 발의된 상태입니다.3. 거시 경제 지표 악화전세계 자본 시장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거시 경제 지표도 여전히 부정적입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 인상의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밝혀 투자심리가 단기 개선됐지만 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에너지 수급 위기와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그리고 부동산 경기 악화 등은 아직 개선을 논하기엔 시기 상조입니다.특히 에너지 가격 상승은 비트코인 생태계의 한 축인 채굴 사업자들의 원가 비용을 상승시켜 채산성을 낮추고 있습니다. 코인 전문 매체인 비트코인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비용은 1만9356달러로 현 비트코인 가격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채굴 사업자들이 원가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채굴을 중단하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운영에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이러한 이유들로 업계에서는 코인 시장의 연말 산타 랠리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코인 전문 투자사인 델파이디지털에서는 미 연준의 통화정책이 유동성 공급으로 전환해야 코인 시장이 반등할 것이며 그 시점은 내년 하반기로 전망했습니다. 내년까지는 관망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분석입니다.독자 여러분들은 올 연말 비트코인 가격을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의견을 댓글에 적어주시면 다음 코인 기사에 반영하겠습니다. 그럼 활발한 의견 개진을 기대하겠습니다.
김용영
2022.12.01
엠플러스가 처음이라면, 무료콘텐츠 읽기
달러 약세? 킹달러 당분간 유지된다
2022.11.22
선수들은 다 팔고 휴가 갔어요, 부실채권 줄줄이 터진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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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3(토)] 엠플 투데이 톱픽 뉴스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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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매경엠플러스 오프라인 세미나 등록 OPEN(*마감)
2022서울머니쇼 참가자들은 공통적으로 서울머니쇼 세미나 참관을 통해재테크에 대한 정말 많은 사람들의 학구열을 느끼고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계속되는 경기 불황 속
엠플러스가 부산에 뜬다! 부산 엠플러 모집
2022.12.02
머니쇼 다시보기
안녕하세요머니쇼 세미나 실시간 들어가보니스케줄 표가 떠있던데,vod 표시 없는게 다시보기 제공이 안되는건가요?
[당첨자발표] 연간회원 가입자 대상 클레이튼 코인 지급 이벤트
2022.05.24